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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53018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윤동주★
추천 : 0
조회수 : 19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01/05 01:31:24
옛날부터 느끼는건데 선배들이 날 오해하면 풀 방법이 없는 것같다
이건 그 선배의 성격문제도
내가 진짜 잘못이 있어서도
그 무엇도 아니다
입장 바꿔 생각해보면 솔직히 나도
그 상황에서 충분이 오해할수 있을거같다
하지만 좀 억울하다
그런 의도로 말한게 아니다
내가 말한 뜻과 그 선배가 이해한 뜻이
전혀 다르다
1학년때도 조금 다르지만 비슷한 경험이
있었다 그때 난 잘못이 없었지만
또 충분히 오해할만한 상황이었다
해명을 해도 믿지않고
그 선배의 눈에는 그저 내가 개념없는 후배로 보였겠지
해서 이번엔 해명하지 않았다
이미 오해로 뒤덮인 눈길에는
해명이 변명으로 보이기 마련이다
굳이 따박따박 변명하면서 까지
일을 크게 키우고싶진 않았다
오해에는 끝이없다
그 대표적인 예가 타블로 , 타진요 사건이다
이 사건을 보면 알수있듯이
한번 오해하면 내가 뭘해도 믿지 않게된다
설령 내가 하는짓이 진심이고 사실이라도
그래서 지금 내가 쓰고있는 글또한
싸가지없고 개념없다고 생각할수있다
하지만 한명의 오해를 넘어서서
다수의 편견으로 자리잡은 지금, 더 이상 다른사람에게만 맡겨놀순 없다
카스에 똑같은글 올려놨으니
혹시 이 글보면 본인 이야기인거 아실거에요 선배님
화해는 너무 늦은거 같고,,
오해였다는거 꼭 말하고싶어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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