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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4338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밤만되면
추천 : 1
조회수 : 48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09/09/05 00:01:24
밤만 되면 옆집에서 무척 시끄럽게 합니다.
그 집이 키우는 강아지마저도 새벽에 마구 짖어대서 주변 집들이 그 집에 대한 원성이 자자합니다.
제일 못 참겠는 건, 종교가 기독교 집안인 것 같은데 밤이면 종교 방송이나 CCM을 약간 크게 틀어놔서
잠을 자야할 시간에 너무 방해가 되서 몇 번이고 부탁을 하고 무례하게 반말도 하며 의사를 전달했지만
여전히 같은 행동을 반복하네요.
먼젓번에는 그 집 강아지가 시끄럽게 짖어대서 이웃집에 사시는 분들이 고함을 치며
조용히 하라고 했던 적이 있어요. 그 때도 못 들은 건지 못 들은 척을 하는 건지 모르겠지만
강아지를 조용하게 할 생각을 하지 않더군요.
이윽고 어느 분이 경찰서에 신고를 해서 경찰들이 도착했습니다.
하지만 경찰분들이 그 집 벨을 누르고 대문을 쿵쿵 두들겨도 나오질 않는 겁니다.
한참에서야 집 주인분이 나와서 경찰분과 대화를 나누고 강아지를 조용히 시키는 것으로 사건은
마무리되었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텔레비젼 볼륨을 크게 틀어놓고 조용히 하라고 말을 해도 듣지 않는 이웃집,
어떻게 해야할까요?
저희 어머님은 눈에는 눈, 이에는 이라며 내일부터 불경을 크게 틀어놓자고 하십니다.
하지만 이것도 좋은 방법은 아니라고 생각하기에 고민 게시판에 고민을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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