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진짜 손영민 또 올렸네요.

손영민은 지금 혹사입니다.
더구나 한화전에서는 이미 멘탈마저 지고 들어가는 모습인데,
최근에는 구위마저 안 좋은데...

3일 연투를 결국 시키네요.

09년도에 94이닝을 던진 손영민은
결국 코시에는 써먹지도 못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아시안게임이 있어 가장 중요한 한해였던
10년도에는 07년 이후 최악의 투구를 했습니다.

그나마 올해 다시 구위가 살아나면서
정상급 불펜으로 올라왔는데,

결국에는 이렇게 막 굴리네요.

후반기에 관리 안 들어가면 
12년도에 손영민의 활약은 장담 못합니다.

이번 한화 3연전의 손영민 등판은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 불가군요.

관리야구라는 것이 이런 것인지?.
결국 정상급 불펜 갉아먹고 승리를 하겠다는 것 밖에 안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