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현역병 입영 3일 남았습니다
1월8일 50사단
많은 분들이 편하게 군생활 하겠다 뭐다 하시지만
그래도 군대 다녀오신분들은 알꺼에요 지금 이기분
주위사람들이 꿀빨꺼다 뭐다 하지만 2년정도란 세월을 그렇게 보내고 나면
뭐가 되는지 어떠케 되는지..
솔직히 가기 싫습니다.
근대 이 나라에 태어난 이상은 의무는 져야 겠지요
친구들이 자리 마련해줘서 오늘 포항본가에서 대구 와서 한잔 거하게 걸쳤습니다.
잘 갔다오고 몸조심히 다녀올게요
솔직히 많이 우울합니다 그레도 괜찮습니다 술은 위대해요 없던 용기까지 나오잖아요 ?
은지, 내 닉네임 대구에사는 친구야 많이 사랑한다.
너랑 떨어져볼 생각을 하니 벌써 그냥 답답하다 많이 보고싶고 항상 생각날꺼다
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