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사이트는 가입 안 하려고 했는데, 하도 벌레놈들이 설치는 게 마음도 상하고 제 머리에 혼란이 와서 피폐한 마음으로 며칠을 보내다가 오유란 사이트를 알고 얼마 동안 눈팅만 하다 이제 가입합니다.
오유 분들은 예의 바르고 개념이 있으신 것 같아 정말 위안이 많이 됩니다 ㅠㅠ
어쩔 수 없이 벌레소굴에 들어가야 했던 일이 있었는데요. 정말 미치는 줄 알았어요 ㅋㅋㅋㅋㅋㅋㅋ
제 정신이 버티지를 못 하겠더군요. 그런 곡해되고, 거짓이 점철된 글들을 보려니 피가 거꾸로 솟았습니다.
명색이 소설가 지망생인데 도저히 그런 '정신박약아' 같은 글들은 보기 힘들더군요.
아, 제가 정신박약아의 인권을 더럽힌 것 같네요. 죄송합니다. 이런 표현밖에 쓸 게 없네요. 생각만 하면 열이 뻗쳐서 ^^
지금 바쁜 시기라 자주는 못 들어오지만, 모바일로 틈틈이 들어오겠습니다.
오유 분들은 저를 따스히 맞아주실 거라고 믿습니다.
아. 근데 ㅋ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