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때부터 알고 지낸 친구가 있는데 전 그놈 돈 빌려달라 그러면 바로 빌려 주거든요. 근데 저번달 22일인가 그때 한 오만원 빌려줫거든요. 그래서 걔가 담주에 자기가 쓰는 카드로 돈이 들온다면서 갚는다 그랫는데 그 담주에 달라니깐 자기가 전화 해보니깐 담주에 들온다네요? 그래서 이번주까지 또 기다렷죠ㅎㅎ 그리고 이번주 금요일되서 줄수잇다길래 계좌번호까지 다 불러줫더니 이번엔 자기 아버지 생신이라서 또 담주에 준다네요........ 아 친구라서 이런 생각하긴 싫지만 담주에 또 달라고하면 뭔가 또 생겨날듯??? 난 집안사정 무지 안 좋아서 편의점야간 하면서 돈 벌고 잇는데 걔는 부모님이 용돈 주시면서(많은 돈x) 공무원준비 하고 잇거든요. 이런거 생각하니깐 너무한것 같아요 ㅠㅠ 걔는 내 집안사정도 다 아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