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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43400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Ω
추천 : 2
조회수 : 8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10/11 14:32:12
내가 좀더 능력이 좋앗으면...내가 좀더 하는 일 마다 매끄럽게 잘 되엇다면
이런 일도 없엇겟지 죄송스럽고 미안하다
항상 도움이 되지 못하고 짐만 되는 자식새끼라 난 죄인이다
내가 능력이 좋아 돈을 좀 더 만이 벌엇더라면 이렇게 힘들고 고통스럽고 싸우는 일도 없엇을테지
죄송스럽다..매일 같이 힘든 상황 속 이제는 더 살기가 힘들다는 부모님의 말에 나 또한 이제
너무 지치고 힘들고 생명의 끈을 놓으려 한다
어디서 부터 잘 못 되엇을까 아직 난 막 꽃을 핀 나이인데...평범하게 살고 싶고 가진건 없지만
행복하게 살고 싶고 힘들어도 서로 이해하는 가족애가 잇는 삶을 살앗더라면 어땟을까
조그만 식당을 해야한다고 돈 천만원을 다 내어 주엇고 내가 돈을 안쓰면 조금은 나아지겟지
밀린 폰요금을 말하는 것도 죄인같고 배가 고프다라는 말에도 죄인 스럽다
밥을 굶기를 몇 날이엿는지도 가늠이 안된다
산바태풍이 몰아치던 날 아무도 거리에 없던 그날 난 버스비 1200원이 없어 그 먼거리를
비바람 속에서 걷고 걸엇다
세상 사람들이 힘들어 해서는 안될 생각과 행동으로 자기 몸을 헤하는 그런 일들
어렷을땐 몰랏는데 어렷을땐 사회에 대한 환상과 꿈이 잇어 기대감으로 커왓는데
이제는 사회인이 되고나니 그 사람들의 심정을 알거 같다
난 이해한다 삶의 끈을 놓는 행위
어리석고 정말 미친짓 인걸 알지만 그걸 행하는 난 이해한다
이제 우리 가족의 짐을 덜어주고 싶다
내가 가질걸 형이 다 가졋다면 어쩌면 형만 잇엇으면 이중으로 돈이 들지 않앗더라면
이 지경까지 오지 않앗을까 어쩌면 지금과 똑같을까
죄송스럽도 죄송스럽다 항상 효도 하겟다고 어렸을때 부터 지금까지 늘 같은 마음 이엿는데
세상은 날 시험에 들게하고 시련과 고통과 힘듬과 불화까지...
지친다 22년 짧다면 짧지만 해가 더 늘어 난다고 햇을지 언정 의미가 잇을까
어차피 모든 것에는 시작이 잇으면 끝이 잇고 영원하지 않은데
어머니 아버지 미운 형...
난 행복했다 항상 없이 살고 지냇지만 행복햇고 나한테 아무것도 없어도 내가
우리 가족한테 줄수 잇엇고 줄수 잇다는게 행복햇다
다음 생애는 정말 더 ...3명이서 더 행복하고 화목햇으면 좋겟다
사랑하는 나의 가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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