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길 민주당 대표는 30일 호남을 찾아 "박근혜 대통령은 호남총리론을 말하기만 하고 5대 권력기관장에는 호남사람이 단 한 명도 보이지 않는다"며 호남 홀대론을 폈다.김 대표는 이날 오후 전남 무안군 민주당 전남도당에서 열린 전남도당 당원결의대회에서 이같이 말하며 "사회기반시설 예산과 농업지원 관련 예산을 대폭 삭감하겠다고 하는데 철도와 도로, 교량이 가장 부족하고 농사짓는 사람이 많은 전남에 가장 큰 피해가 올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박근혜정부의 지난 반년은 민주주의가 무너지고 민생이 더 팍팍해진 6개월이었다"며 "박근혜 대통령은 입버릇처럼 원칙과 신뢰를 말하더니 대통령이 되자마자 박근혜 대통령 스스로가 박근혜의 원칙과 신뢰를 파괴하기 시작했다. 대통령은 국기문란 사건들의 진실을 규명하자는 국민들에게 침묵으로 일관하면서 오히려 물대포를 쏘아댔다"고 비난했다. 그는 "경제민주화는 숨어버렸다. 대통령이 재벌총수들을 만나서 완전히 백기를 들었다. 보육대란에 맞벌이 부부들은 잠이 안 온다는데 대책은 감감 무소식이다. 청년고용률은 바닥을 찍고 있고 지방정부는 무상급식 예산도 주지 않고 있다. 국가부채는 800조 원에 이르고 가계부채는 1,000조 원에 육박하고 있다"며 "이것이 지난 박근혜정부의 반년 성적표"라고 비난히기도 했다.
앞으로 이 악몽이 얼마나 지속되야 하나.....
역사까지 왜곡 시키는 저들의 만행 ...저지를수 있는 모든 범죄를 이번 정권에 다 해낼셈인가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