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갓 고등학교에 올라갔을때 우리 한국사 선생님이 왠만한 드립은 다받아 주시는 성격 이엿음 우리반 애가 법 이야기가 나오니깐 간통죄 말을꺼내서 선생님이 남자가 ㅈㅈ 값을 해야지 하심 ㅋㅋ 어느날 제가 책을 안들고 갔는데 선생님이 "너 책 어딨어" 하시길레 전 장난으로 "그..그게....어..어젯밤...휴지가 없어서" 라고 대답 했음 그랬더니 한국사 선생님이 절 앞으로 끌고 가셔서 "어젯밤 뭔 짓을 했는지 설명해봐" 하시는 거임ㅋㅋㅋ 장난인데 ㅋㅋ 그래서 전 당당하게 "자기 위로 했습니다" 라고 했음 그랫더니 선생님이 "그럼 넌 앞으로 ㄸㄸ이다" 하셧음 그리고 내일 아침 교내에서 한국사 선생님을 만낫는데 진짜 목소리 엄청 크게 "어!! ㄸㄸ이 안녕!!" 하시는거 ㅋㅋㅋㅋㅋ 그게 아직까지 불릴지는 몰랏는데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