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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_4340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이젠정말끝★
추천 : 5
조회수 : 1974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8/07/14 01:16:14
혼자 술마시는 시간이 늘었네요 ㅎㅎ
일년에 한두번 있을까 말까 했는데
매주 주말에 혼술하네요
메뉴도 매번 바뀌고 ㅋㅋㅋ
뭐랄까 쫌 음 쫌 이히? ㅋㅋㅋ
웃기지 않아요? 주말만 외로운것도 아닌데 막 주말에 몰아서 먹어 ㅋㅋㅋㅋ
아 징짜 싫다 ㅋㅋㅋ
남들이랑 마시면 쫌 말도 많이 해야하고 하다보면 쫌 그렇고 그래서
혼자 마시는게 편하네요
고양이를 키워볼까 생각중임미다!
정을 줄 대상이 필요해요..
솔직히 외롭고 가슴이 뻥 뚫린거 같고..
근데요 나를 위로해줄 노래는 하늘의 별 만큼 많은거 같아요
그중에서 특별히 나랑 비슷한 노래도 엄청 많고 ㅎㅎ
삶도 특별하지 않았는데 사랑도 특별하지 않았나봐요..
근데 내가 너무 아프네요 남들이 뭐래도
지금은 내가 세상에서 젤 아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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