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 장동민 장동민은 늘 쎈척과 몸사림이 신의 경지에 다른 듯한 절묘한 균형감을 보여줌. 개임을 주도할 수 없는 카드를 고르고도 존재감을 알리며 생존한 이사람이 진정한 우승자
2위 하연주 하연주는 다소 약해보이고 주도적이지 못한 모습만을 보여준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순서를 지킬 줄 아는 공명한 움직임을 보여주고, 결정적인 순간에 결정을 못내리고 울어버리는 약한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경계의 대상에서도 벗어나고 당장 떨어뜨려야 하는 적에서도 벗어남
3위 오현민 승리를 주도하는 모습. 하지만 적을 만들고 당당하지도 못했던 모습이 마이너스
4위부터 6위까지는 우열을 가리기 힘들 만큼 별다른 활약이 없었음 김정훈, 이종범, 그리고 딩요갓 딩요갓은 데스매치에서 전국민의 항암제 역할을 해줬으나 최초 카드선택부터 플레이내용도 결코 좋았다고 할 수 없음. 그 좋은 푸쉬를 가져갈수 있었는데... 그래서 4-6위그룹
7위 강용석 애초에 연합 없이 이기기 힘든 점프를 가지고 그나마 분전함. 하지만 애초에 적을 만드는 플레이를 지난화부터 계속 이어왔고, 소리지르는 모습은 게임을 망치는 행위. 그래서 7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