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 아메리카는 골키퍼 길레르모 오초아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보낼 준비를 마쳤다고 전해졌다.

멕시코 국가대표팀에서도 활약중인 오초아는 3년 계약으로 맨유와의 이적협상을 수락했다.

그는 발롱도르 후보에 오르기도 한 실력파다.

현재 클럽 아메리카는 오초아의 이적료를 약 7백만 파운드(약 116억원)으로 책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초아는 "프리미어 리그는 의심의 여지없는 세계 최고의 리그이다. 매우 경쟁적이며 흥미로운 무대가 될 것이다. 클럽과 내가 준비가 되는대로 맨유로 자리를 옮길 것이다. 이변이 없는한 12월에서 늦어도 6월 이전에는 이적을 완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맨유의 골문은 현재 반 데 사르가 지키고 있으며 내년 2월에는 벤 포스터도 부상에서 복귀할 예정이어서 오초아가 합류할 경우 골키퍼사이의 치열한 주전경쟁이 예상된다.



우왕ㅋ굳ㅋ 

FM 하시는 회원분들 계신가요?? 스카이님은 하시려나..?? ㅋㅋ

FM 06 때부터 무조건 골키퍼 유망주 하면

러시아의 아킨피예브 (Akinfeev), 멕시코의 오초아 (Ochoa) 였는데... (07때부터 우스타리도 낀거 같음 ㅋㅋ)

오초아 엄청 유명했죠 FM 유저들 사이에선 ㅋㅋ 엄청 싼가격에 데려올 수 있는 S급 골키퍼였으니..

퀴시차크는 아예 물러난건가요.. 벤 포스터가 요새 퀴시차크보다 더 뜨는거 같던데.. 오초아까지 데려왔으니 -_-;;

오셔 선수 역시 자리 하나 줄겠군요..

월드컵 2006 하기 전에 질레트에서 해주던 월드컵 신인왕 후보에도 꼇던 골키퍼구여~

실제 하이라이트를 몇번 봤는데.. 운동 신경이 엄청 뛰어납니다.. 1 대 1 상황서 슈터가 차기 1 초 전에

칩슛 인걸 미리 예상하고 공 차기도 전에 미리 위로 점프해서 손가락 끝으로 골 들어가는 슛을 막아 내던걸 보고 감탄했었는데..

근데 실제 월드컵서는 한경기도 못뛰었죠.. ㅋㅋ (멕시코 경기 2번 인가 본거 같은데.. 한번도 안나온거 봐서는..)

맨유의 약점은 노쇠하는 반데사르 밖에 없었는데.. ㅋㅋㅋ 기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