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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시위와 무력시위
게시물ID : sewol_4340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槿惠3年
추천 : 3
조회수 : 23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4/19 15:23:48
몇몇분은 저두가지를 폭력시위와 평화시위라는  프레임에 스스로를 가두시고 난 폭력적인 사람이 아니야

 평화적인 길로도 충분히 쟁취할수있어란 생각에 갇혀계신분들이 많습니다 

 시위가 있을때마다 평화니 폭력이니 매번 말이 나오는것도

 개념이 확립이 안돼신것 같기도 하고   추측빼고 원하시는 현재 일어난 결과론적 팩트만 말씀드리면  

시위란 단체나 개인의 의견 표출입니다.  

방식의 차이는 있으나 촛불시위가 정착된것도 김대중노무현 정권에서 부터였구여 

촛불시위가 힘을가지고 의견 표출이 받아들여진것도 그때 뿐이였습니다  

그 이전이나 그이후에는 받아들여진 경우가 없구요

 전세계적으로나 우리나라 케이스나 시위로써  그 시위의 의견이 받아들여져 

실행 된 케이스들의 공통점을 보면 그 국가나 도시의 기능이 마비될정도의 규모나 힘이 발휘될 정도였단거죠 

 가장 최근 이명박정권때 예를 들어보면 화물연대의 파업이 있네요 

 마비가될정도가아니라면 주기적으로 물청소하면  깨끗해지거든요

 물론마비가 될정도로 커진다면 독재국가에서 내려지는 최후의 단계는 계엄령 이겠지만요 ㅋ

 단한가지 촛불시위가 받아들여진 시기는 우리나라 역사상 민주국가였을때 10년짧은 남짓 이였네요.

 프레임에 갇혀 의견표출이 계속 막힌다면   저들이 원하는대로 

주기적청소에 의해 가만히 있게 돼거나 반복되는 일상에의해 떠나거나 더러워도 순응해가며 저쪽에서 제공해주는3S나 즐기며 망각하겠죠 

 변하는건 없다고 봅니다   한때 바꿔보고자 참여도하고 촉구도 했지만 

 선거때조차 52프로는 이길수조차없고 민주당조차 자기들 잇속 챙기기 바쁘니 여론은 당선돼기 위한도구일뿐

 지금 확실한 프레임을가지고 이끌어줄누군가도 없지지만 시민스스로 의식을 바뀌지 않으면 이끌어줄 그 누군가에게도   한계가 있습니다. 

 저들도 52프로 잡고있을려고 부동산거품 유지하는데 
기를 쓰고있는데 

 제생각은 이렇네요   이 나라가 바뀌는 순간은 촛불이 아닌 이 나라 솥뚜껑에 구멍나서 거품꺼질때 52프로가 돌아서는 때라고  

기업은 해외자본에 밥솥 하나씩 장만한 후일것이고

 남은 국민끼리 고철상에서 주은 양은냄비로 밥해서 돌려먹고있을것이고  

그것조차 외노자와 밥그릇 싸움 하고 있겠죠.  

저처럼 자기 밥그릇 챙겨놓은 사람은 있을지 모르겠으나 자식밥그릇 장만해둘 염두가 안나 애가질생각을 못하겠네요  

 " 나치가 공산주의자들을 덮쳤을 때, 나는 침묵했다;
 나는 공산주의자가 아니었다. 

 그 다음에 그들이 사회민주당원들을 가두었을 때, 나는침묵했다; 나는 사회민주당원이 아니었다  .

 그 다음에 그들이 노동조합원들을 덮쳤을 때, 나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나는 노동조합원이 아니었다

.  그 다음에 그들이 유대인들에게 왔을 때, 나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나는 유대인이 아니었다. 

 그들이 나에게 닥쳤을 때는, 나를 위해 말해 줄 이들이 아무도 남아 있지 않았다."  

나치가 그들을 덮쳤을때란 시입니다. 

 종종 경고의 의미로 썼고 인용했었는데   현실을 침묵뿐이더군요 

 말해주는이가 몇만이니해도   살다보니

 5천만 국민중 몇십만의 소리는   물청소가 될뿐이고 나만 유난이고  

 솔직히 이런글조차 그나마 힘을 내고있는사람들에겟  힘빠지는소리라 언급조차 조심하려 했으나 

 의식이 바뀌지않는이상 반복될 뿐이드라구요ㅎ

 이런글도 자주 썻지만 의외로 자신과 맞지 않으면 관심도 없으셔서 매번 밑빠진 독에 물붓기 꼴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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