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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오베에 친누나랑 시어머니 가출함 보고 쓰는 이야기
게시물ID : humorstory_43409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팬티밴드
추천 : 0
조회수 : 97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3/17 10:05:39
저희 아빠는 돌림자를 쓰시는데 저희 대에는 택자 돌림이었어요

 근데 아빠가 열 남매에 남자만 7명인데 그분들이 아들을 많이 낳아서

더이상 나올 택자가 없던거에요 그래서 저희 할아버지가 이름으로 쓰라고

편지로 이름을 보내셧는데 이름이 광택이 였어요 ㅋㅋㅋ

엄마가 반대해서 제 이름이 멀쩡하게 바뀌었습니다

엄마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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