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슈발.. 조지 워싱턴...니가 뭔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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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쿡 대통령과는 상관없는 얘기입니다 ㅡ.ㅡㅋ 

글쓸때 당일 신문에 조지 워싱턴호가 부산항에 입항했다는 뉴스때문에.... 

 

항상 1등으로 출근하는 저는 좋은 자리에 먼저 주차!

 

양쪽으로 평행 주차하고 그사이로 차 한대정도 지나갈수있음...

 

 

왼쪽에 주차하면 내 뒤로  sm5가 주차하고.  내 앞으로는 사장님 차가 주차함.. (요걸로 공간끝~)

 

사장님이 가장 빨리 퇴근하시기에  차뺄때 문제없어서 좋음.

 

 

 

 

아침에 출근후..(이제 본론이냐!!)

 

노끈이 없다면서 사다달라고함..ㅡㅜ 우...

 

철물점까지 랖 몰고 갔다오니..

 

헉.. 사장님이 출근하셨음.. 전용자리에....ㅡ.ㅜ. 내가 빠져나온 자리는 고대로 비어있지만..

 

 

제가 말이죠..

 

 

  평행 주차에 많이 약함...

 

ㅜ.ㅜ{그래서 1등으로 출근하는거니?

 

 

항상 후진주차를 선호함.. 쇼핑하러 갈때도 유료 주차장에 쳐넣음.. 평행은 최대한 피함...ㅋㅋ

 

 

내가 나왔던 공간에 다시 들어갈려고하니.. 반대편에 주차중인 스타렉스때문에 각도가 안나옴... (그건 니생각이고)

 

 

넣볼려고 하다가... 포기=_=ㅋ 아씨.. 공간은 충분한것 같은데.. 다른곳에 파킹

 

 

 

근데 그모습을 사무실에서 사장님과 직원들이 지켜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씨 저길 못들어가냐?"

 

(읔...!!)

 

"운전한지 몇년됐어~!"

 

(읔..!!x2 내가 평행 주차에 약함!!)

 

 

낄낄 웃어대시던 사장님의 최후의 비수

 

 

"저기에 조지 워싱턴호도 들어가겠다!"

 

(읔...!!3)

 

 

 

한참 비웃음 당하면서  사장님이 평행 주차 요령을 열심히 설명하심

 

"이렇게 사선으로 들어가서~ 앞차 범퍼가 보이기 시작하면 핸들 이빠이 꺽어서~~)

 

 

그러던 도중.. 

 

다른 직원이 하는말..

 

 

"조지 워싱턴호 입항한다ㅋㅋ"

 

 

 

ㅜ.ㅜ 나한테 자리뺒긴 옆집의 통근차량 "이스타나"  입항 완료...

 

 

ㅠ.ㅠ 젠장..

 

출처: 면허따고 2년간은 평행 주차를 싫.어 했던 본인이 동호회에 올렸던 옛 글

지금은 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