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저랑여자친구 나이차이가있습니다. 어제 둘이 이야기를하는데 저번 부터 연극을보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연극도 괜찮은데 뮤지컬을 보는게 어떻냐고 여자친구가 말해서 괜찮다고했는데 아는오빠가 최근에 뮤지컬을 한다고 뭐 배우할인받아서 보잡니다. 근데 말하고 보기로했는데 어제 말하면서 원래는 좀 오래전에 소개팅받은사이인데 받은지 3년넘었다고 하더라구요 별뜻은없고 그냥 싸게보자 그런식이였답니다. 여기까진 그래도 뭐 기분이좀 안좋아도 그려려니했는데 카톡으로 사진을보내더니 이사람이다 이름이뭐다 말하면서 예전에 저만나기전에 보자보자했다가 못봤단둥 근데지금 뮤지컬보는김에 이제한번 본다는 그런말을하길래 제가 좀 화를냈는데 처음에는 미안하다도 하면서 나중엔 왜이렇게.질투를하냐면서 뭐라하더군요 솔직히 단순 그냥 아는사이는 뭐 그렇다고 그려려니하는데 저는 이해할려고 해도 좀 이해가안갑니다. 다른분들은 어떤지요?? 저같은 상황이면 제가 과민반응을한건지 아니면 그냥 아무렇지않으니까 저한태 그런얘기를한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