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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43411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ㄷㅈㄴ
추천 : 1
조회수 : 166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2/10/11 16:51:15
전 21살이구요. 저희 부모님이 제가 중학교 올라올 때 이혼하셨어요
전 엄마랑 외가쪽에서 자랐구요.. 중3때 엄마가 재혼하셧는데, 그 전까진 친아빠랑 가끔 만나고그랫는데 엄마가 재혼하신뒤로는 계속 못보다가
제가 수능끝나고 성인됫을때 친아빠랑 연락이되서 그 이후로 가끔 다시 만나고 그랬는데요
문제는.. 엄마가 친아빠를 못만나게합니다. 제가 친아빠 만난다는거 아시고는 친아빠한테 이제와서 애를 왜만나냐 이런식으로 전화하고그러시더라고요..
저한테도 너가 그사람을 뭐하러만나냐 그러시는데..
자식이 부모를 만나는데 이유가 왜필요한가요.. 물로 지금 같이 사는 아빠한테 반항심같은것도없고.. 아빠가 저랑 엄마한테 워낙 잘하시고 저도 아빠보다 친아빠가 더 의지된다 이런것도 전혀 없습니다.
단지, 그냥 가끔씩 친아빠 안부묻고 얼굴보고하는것정돈데.. 왜 그게 이렇게 문제가 되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어떻게할지 모르겟습니다. 엄마를 설득할방법도 모르겟고.. 그냥 씁쓸하고 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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