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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인생?! 전에 같은 빌라 좋아하는 사람.....
게시물ID : freeboard_43417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신발냄새
추천 : 2
조회수 : 243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0/06/14 09:30:40
전에 같은 빌라에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구 글 올린 사람인데요...
오늘 아침에 밖에 나갔다 오는데 딱 마주쳤습니다....
그리고 평소와 다름 없이 집에 들어왔는데 왠지 모를 아쉬움과
씁쓸함 그리고 자신감이 불끈 거리더니 다시 문을 열고 그 여성분에게
갔답니다. 짧은 시간이었기에 그녀가 그 자리에 있더군요
그리고 용기내어 한마디 "저기요...."
그녀가 돌아봤는데 딱히 할 말이 생각이 안나더라구요...
그래서 "친구 하실래요?" 말을 건냈습니다....
...
그 순간이 조금 과장해서 35초 같았습니다...
그녀의 입에서 나온 한마디 ...
...
...
...
"싫어요"
망설임이 없더군요...ㅋㅋㅋㅋㅋㅋㅋ
여기까지 읽으신분 웃으세요 웃으시라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ㅜ
아 그래서 저는 " 아....예....."
이러고 집에 들어왔답니다.
아침부터 기분이 좋군요 ㅋㅋㅋ
저만 기분 좋을수 없어 오유유저분들이
아침부터 웃으며 시작하였으면 하는 마음에 이 글을 올립니다.
....La dolce vita!!!
오유느님들 여기서 헬프!!!!!
마주치면 어쩌죠 ??ㅋㅋㅋㅋㅋ
전에는 마주치고 싶었는데 지금은 못 마주 치겠음;;;
헬프헬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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