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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64917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ㅈㄲㄹㅁㅇㅅ
추천 : 0
조회수 : 15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1/05 18:01:55
나는 호프집알바를 꽤오래함.

근데 정말 이해 안가는게 왜 호프집에 술을 사와서 마시는거예요???

당당히 양주 사와서 얼음하고 셋팅까지 해달라고..

아니 자기가 안주랑 맥주시켰으니까 먹어도 되는거 아니냐고

그럼 너는 돼지고기집가서 여긴 소고기안파니까 불판달라 그러냐??

횟집가서 매운탕 끓이는 버너로 고기 꿔먹냐??

초등학교 야간 나왔나??

그리고 항상 그런사람들은 뭐든지 당연한듯이 자랑스럽게 말하는데세상엔 당연한게 없단다 아가야 

모든게 다 이유가 있고 결과가 생기는거야 어디서 약을 팔어..


부탁을 해도 들어줄까 말깐데


그리고 손님들아 그대들이 와서 가게에서 술을 먹는것에 대해서는 정말 감사하게 생각해요

그치만 10만원을 먹던 100만원을 먹던 당연한듯이 서비스좀 가져와봐라고 말하면 내가

 잘도 주겠다


때되면 알아서 줄때도 있고 이쁘게 말하면 주겠지 서비스는 말그대로 서비스다 해도 되고 안해도 되는거야

서빙은 하는거지만 서비스는 필수가 아니라고..아 말이 길어졌네요  그냥  토욜일하는데  그렇다고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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