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너무 가슴이 아리고 메이고 슬프고 힘들어서요.
그렇다고 누구한테도 말 못하고 속으로 끙끙 앓고 가슴앓이 했던 이야기 하고싶은데..
친구요? 있지요.
하지만 그런 얘기까지 나누기엔 제 치부가 너무 크다고 생각합니다.
있잖아요..
그냥.. 한번만 토닥여주세요.
한번만.. 다시 한번더 일어설게요.
지금도 집이 있질 못하고
목까지 차오는 목메임과 복받쳐 오르는 눈물 참으면서
pc방에서 글쓰고 있네요..
정말.. 꿇은 무릎을 다시 펴기가 너무 힘이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