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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의 정석(언변)>
게시물ID : humordata_126784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노땅흑마법사
추천 : 1
조회수 : 517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3/01/05 18:46:32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k9qrG



미팅이나 소개팅 했을시 제일 난감한게..  말문 막힘 아닐까 생각합니다..

 

여자들의 단답형  아주 그냥 미칩니다..

 

그렇다고  난 과묵한 스타일이니 뭐~ 맞는여자 나타나겠지  라는 친구놈은 아직 35살 노총각입니다.

 

전혀~~~

 

과묵은..  어느정도 친해지고..  본모습을 보여줄때  그때해도 안늦습니다.

 

자...  그럼 제일 골치아픈 단답형이나..  말을 자연스럽게 못 이끄는분께..

 

작업의 사활(죽던지 살던지) 스킬을 써볼려고 합니다.



여성분들은..  상세한걸 좋아하더군요...

 

예를 들어.  요즘 짜장면값 얼마해요??  물어보면..

 

잘모르겠는데요..    아니면  한~~~ 3천얼마 할껄요??

 

당신의 대답은...  아~~ 짜장면 먹고싶은데 드실레요?? 아니면  아네... 

 

끝납니다..  주제가... 

 

단답형이 될수밖에 없습니다..

 

그런  의미없는 많은 질문만 쏟아낼뿐  여성분들은.. 

 

대답하기 짜증나기 시작하죠..



주제에 대해서 쫌 분해를 해보세요..

 

남자들 분해하는게 특기잖아요 ^^

 

짜장면 값 얼마예요??  요즘??

 

잘모르겠어요~~~   한~~~ 3천얼마 할껄요??

 

아 예전에  국민학교다닐때   그때 짜장면이 ..  500원이었나??  우동 600원이었고...

 

매뉴도 2가지 밖에 없었어요 ㅎㅎ 탕수육도 있긴했는데..

 

그냥 글자만 알았을뿐 탕수육 구경도 못했을때였네요 ㅎㅎ

 

국민학교 라고  하니까.. 생소하시죠??

 

전 국민학교를 나와서리 ㅎㅎ 그나저나 시간이 많이 흘렀네요.. 짜장면이 벌써 3천얼마나 하다니..

 

-------------------

 

이런씩으로  한번 이야기를 하나하나 분해해서.. 자기가 격었던 얘기나 재미없는 얘기도 되니..

 

잘 버물려  말못해도 되니..  분해를 쫌 해보세요..



여성분들은  그게 호기심이 자극되는지..  얘기에 깊이 빠집니다.

 

공감대도 가지게 되고..   수다맨처럼  " 아 얘 뭔말이 이렇게 많아...

 

이정도 까지  쉴세없이 떠드는게 아니라..  주제를 정하면..  주고받으며

 

얘기하다  다른포인트가 나오면 전환 할줄도 아는 그런 지혜가 필요합니다..

 

약간만 연습하면..  가능합니다..

 

어떤분은 여자친구한테는 말을 엄청 잘하다가..  좋아하는 애인앞에서는 벙어리 되버리는 분들 많이봤습니다.

 

여자도 사람입니다..

 

남자보다 얘기하는걸 아주 좋아합니다..

 

과묵하시더라도  처음에는 우리.. 쫌 노력해서..







-- 짱공유에서  훔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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