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한다 싶었는데, 올라가기만 하면..

의정부역 앞에 모노레일 있는데 정말 흉칙하기 이를 데 없으며,   경전철 안에서 보는 도시미관도 아름다울 리 없자나요?  

제발 이러지 마세요

물론,  이용객이 다른 도시보다는 많을게 뻔합니다.  근데 역으로 그게 부담이라는 겁니다.

당장  이 많은 반대를 무릅쓰고 이 사업,  돈 8조5천억이란 돈 들였는데 

요금비싸서 사람들 많이 이용하지 않으면  그 비난을 어떻게 감당하겠습니까?

서민들이 탈 수 있는 요금까지 내려주고,   환승제 등  사용을 유도하는 여러 편의를 제공하면   설 시민들이야  물론 이용하겠죠..

허나,,,,   민자까지 투자된 사업에서  요금 1100원이면  과연  이 사업, 흑자가 보일까요?

아니죠.  보나마다  이명박의 버스지하철환승시스템 도입했을때처럼   적자의 폭이 훨씬 커질겁니다.   

그럼 시민들 세금으로 보존하겠죠.   이게 가장 최악인겁니다.  

현재 지하철 역시 노선 굉장히 많이 늘었고,   2호선 빼고는  다 적자라고 하던데...    버스 적자 시민돈으로 매꿔......... 지하철 매꿔..

경전철까지 메꾸려면.........

당장, 설시 빚이 얼마인데 이런 사업을 하냐는거죠..

결국, 크게 적자나는건   국민세금으로 메꾸고,    업적은 박원순이 가지고 가면..... 그게 이명박,  오세훈이 했던   건설 마피아식 행태 아니였습니까?

그리고, 서영석도 참 가벼운 것이... 팟캐스트에서 하는 말은   대선으로 가는 100% 티켓이다?  정치적 좋은 선택이다 뭐 이따위 발언 날리는데

그런 정치적 해석이 아니라,

과연 경전철 사업이  꼭 지금 해야할 ,  꼭 필요한 사업이냐... 민자ㅇ까지 들여서?  그것에 대한 타당성을 들어야지...

모든 토목사업이 나쁜게 아닙니다.필요한 사업은  꼭 해야죠.  이 따위 발언에 그치면 어쩌자는거???   그게 꼭 필요한 사업인지 그 근거를 제시해야죠..

무엇보다 기존 대중교통체계,  설시민들에게 편하냐는거죠...    버스 배차간격때문에 넘 늦게오고, 그러다 보니 출근시간에 만땅으로 서서, 부딪겨서 가야하고,  배차간격, 노선 정비, 확대,   현 대중교통 시스템을 고쳐보고, 이용편이성, 접근성을 더 높이고, 기타 등등 해보고 

안되면 해도 될 일을..  왜 하필 재임선거 바로 전에 시작하겠다는겁니까??

이명박, 지 임기에 청계천 콘크리트로 바르듯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