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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wedlock_434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행복해지고파
추천 : 17
조회수 : 2410회
댓글수 : 31개
등록시간 : 2016/09/05 13:55:32
어제 밤에 시댁에연락해서 자초지종을 설명하고
친정에도 말씀드렸어요.
친정에서는 예상대로 노발대발
제가 남편이 일을 너무안해서 단유하고 일할생각까지
했다니 몸조리하고 수유하는사람이 무슨일이냐고
친정으로 다시 들어오라고 했어요..
저건 사람이 개념이없는거라고 애기아빠가 애기목욕을한번안시안시켜본게, 애기가있는데 방안에서담 배를폈다는게(술주정) 제정신이냐고노발대발...
전화하면서도 우느라 목이맥혀서 혼났네요..
다만 시댁은 말씀드렸는데도
( 내일모레이사예정입니다)
남편한테 짐다쌌냐고만 물어보시고 ..음......ㅠㅠ..
허.....
애기낳고 아빠는 꾸준히 일하고 엄마는애기보다가
어린이집갈나이되면 서서히 일하고 ..
제 계획은이랬었거든요..
당연하게생각했던것들이 당연하지않게되니
분통이 터지고 답답하네요..
모쪼록 ..과정상이렇게 진행됐어요..
오늘은 양육수당 계좌변경하고 하나두개진행하렵니다..
쓴소리. 조언 모두감사합니다.
비난만 삼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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