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김광진 의원은 한민구 국방부장관 후보자의 아들이 군 생활 동안 총 2개월이 넘는 휴가를 썼다고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의원에 따르면 한 후보자의 아들이 2년 동안(2004-2006) 총 9차례에 걸쳐서 54일 간의 휴가를 썼고,
성과제 외박(10일)까지 합하면 총 64일 간의 휴가를 보냈다는 것입니다.
이에 관해서 김 의원은 연가와 위로휴가는 일반 병사와 비슷한데,
청원 및 포상휴가와 성과제 외박이 정기 휴가보다 많다는 지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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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게도 저는 4급 판정으로 인하여 공익근무요원으로 2년 동안 대체복무를 했기 때문에
현역분들의 휴가 체계에 대해서 잘 알지는 못합니다.
일단 제 친구들에게 물어본 결과, 의혹이 제기된 휴가 일수가 별다른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 다수인데,
이에 대하여 오유 군필자분들의 휴가 일수가 궁금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