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012.10.10 수요일) 일어난 일입니다. 어제 4시 43분~46분경으로 저 사건이 일어났구요.

저는 어제 집에서 한가로이 영화를 보고 낮잠을 자던 시간이었습니다.

자다가 아는 형님에게 전화가 와서 문득 받아보니, 너 페이스북 쪽지로 무슨 짓을 한거냐고...

저 쪽지 받은 여동생이 울면서 전화가 왔다고 합니다... 황당해서 뭔소리인가 하고 바로 페이스북 접속해보니 저런 일이 있었구요... 당시 멘붕이 와서 담배만 반 갑 넘게 그자리에서 피웠네요...ㅅㅂ...

제가 조금 말 주변이 없는 스타일이라 뭐라고 정리해야 될지 모르겠는데,,, 많은 분들의 조언 기다립니다 ㅠㅠ 이상황에서 뭘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어요

아 , 하나 의심가는 곳이라고는 자주 가는 딱 거기만 가는 PC방에서 로그인 햇었는데(12.10.09 화요일에) 자리도 제가 앉는곳만 거의 앉구요. 그래서 어떻게 로그인 IP 조회 같은것도 해봐야될텐데... 제가 지금 멘탈이 산산히 부서져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제게 앞으로 해야할 지침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