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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중에 이런사람있으면 참... 힘들겠죠
게시물ID : humorstory_35008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유시양
추천 : 0
조회수 : 23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1/05 21:48:23
우리 엄마이야기입니다 
박물관에서 일하시는 우리엄마
직원중에 이런분이계시데요

나이는마흔이 넘었다시고 노처녀레요
제가 소개하려는 분입니다
박물관관리중에 오빠가있다고 낙하산된분이예요

이제 저번에 박물관 회식있었나봐요 
우리엄마가 연장자니깐 그 아줌마랑같이
돈모아서 회식하려했데요
총11만원모았는데 그중5000원이 그아줌마돈이레요

사건은 여기서 시작됩니다 
오천원 꿨죠?? 그럼 받아야겠네요 
우리엄마에게 와서 한단 소리가

'쌤 5000원갚아'

!!!!!!!!!!!! 이게 무슨 소린가요

그것도 등뒤에다 얼굴도 안보고 얘기했데요
기본적으로 돈얘기하면

'쌤  저번에빌려간오천원 아직 안주셨어요
까먹으셨죠ㅋㅋ 웃음웃음'

뭐 이런식으로 얘기할텐데 
기분이 나쁘게얘기했나봐요 

이제 엄마가 나쁜건지 그아줌마가 나쁜건지
했갈리네요
오유분들은 어떻게생각하시나요??

아... 이런아줌마가 이번 정리해고에서 살아남은게 유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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