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더 지니어스가 배신과 모함이 통용되고
인간의 바닥이 보이게 만드는 컨셉인건 알고 있는데
순수하게 사람의 지성과 통찰력, 전략으로 이겼음 좋겠음
막 인간의 본성을 드러내고 서로 이미지메이킹하는 그런거 말고
예를들어 A가 B를 죽이기 위해 '가'라는 작전 들고나오면
B: 어? 니가 이런식으로 나오기야? 그럼 난 '나' 작전
하는 식으로 수를 주고받는 장면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음
그러려면 멘탈이 강하고, 승부에 집착하고, 상황을 즐기는 연륜이 있어야되고
배신도 담담하게 수용하거나 게임을 이기기 위한 버림수도 인정해야됨
이정도 지성과 멘탈을 갖춘, 그리고 인기있을 멤버는 아마도
1. 혐젤갓
혐경란이라는 나락까지 갔다가 시즌 2에서 재조명되어 갓의 칭호를 받은,
이제는 별명에 자기이름 한글자가 없는
정의의 아이콘1.
김부선급 정의감을 온몸으로 발현하며
여성출연자 중 가장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냄
2. 콩진호
콩픈패스, 5:5 게임에서 누구도 생각하지 못한 지략으로
오로지 승리만을 위해 달려온 정의의 아이콘2
룰브레이커라는 부제가 홍진호 때문에 정해졌다는 말이 있을 정도
2. 콩진호
콩픈패스, 5:5 게임에서 누구도 생각하지 못한 지략으로
오로지 승리만을 위해 달려온 정의의 아이콘2
룰브레이커라는 부제가 홍진호 때문에 정해졌다는 말이 있을 정도
3. 갓성규
시즌1 게임의 예능담당. 형, 누나들에게 깍듯이 대하다가도
중요한 순간에 실속을 챙기는 똑똑함에, 미워할 수 없는 사회성까지
올스타전에 누구보다도 잘 어울리는 인물
4. 이상민(혹은 혐상민)
시즌 2때 혐라인이었기에 오로지 성규와의 시너지만 보고 뽑은 인물
물론 시즌2 혐라인보다는 훨씬 빠른 두뇌회전과
시즌2 우승자라는 명분은 올스타전에 충분하지 않나
5. 가버낫
시즌2 연예인 체제를 전복시키려고했던 가버낫열사
그의 정의감과 존재감만으로도 올스타전에 나오기 충분함
또한 마술사로서의 기지도 보여줄 수 있으리라 예상
6. 숲가모니
숲들숲들로 시즌2 최고의 화두가 되었던 남휘종
이제는 숲들갓이라는 칭호로 현재
시즌3에서 브레인과 정의의 아이콘 이미지로 활약
시즌1이 홍진호였다면 그나마 있던 시즌2 인기몰이의 최대주주라고 생각함
7. 차심플
연합보다는 언제나 본인만의 전략을 세워 게임과 독대하려고 했던 차심플
포커페이스와 이성을 잃지 않는 연륜은 올스타전의 자격에 적합
하지만 전략윷놀이에서 전혀 룰을 이해하지 못했던 모습은 조금 안타까웠음
8. 장동민
노홍철의 상위호환. 지니어스 올스타전의 예능을 맡아주리라 기대함
성규와의 시너지도 좋을 듯. 게임이해도가 높고 입담이 강해 판짜는데에 능함
연예인이지만 친구라는 김정훈과도 라인짜는 모습 없이 플레이하는 모습이 좋았음
9. 갓현민(아직은)
갓현민은 2화에서 (물론 예상가능했지만) 핏싱! 하고 플래쉬벌브형으로 아이디어를 제시하기 때문에
천재형 + 갓성민의 사회성이 보임, 하지만 아직 나이가 어려 감정컨트롤이나 이미지메이킹을 어려워하지만
게임에서 완승법을 노리려고 하는 순수함이 좋음
10. 연승갓
3화에서 흔들리지 않는 멘탈과 대놓고 빨래질당함에도 불구하고 데스매치를 위해 멘탈을 챙기던 모습이
진정으로 매력적이었음 심지어 흑과백 II에서 수싸움 하는 머리도 좋았음 그리고 잘생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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