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실험 내용은 잘 보았습니다.

그런데 이런 결론을 내리셨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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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1. 악즉참 충전 시간은 버그가 아니다. 툴팁을 헷갈리게 썼을 뿐이다.

2. 악즉참 피니시 데미지를 최대로 뽑으려면 강제 발동시까지 충전해야 되는줄 아는 사람들이 몇몇 있지만, 2차 날개가 발현되면(TP 스킬레벨 3 기준 1.75초) 3단계 피니시 데미지가 적용된다.

3. TP를 찍지 않아도 각 세 단계의 충전시간을 합한 1.1초가 되어야 (정확히는 1.05초) 완충-강제발동이 된다. 0.5초 만에 나가는 것 처럼 보이는건 기분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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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킬의 툴팁에 "최대충전시간"이라는 항목이 오해를 불러일으킨다고 하셨죠?

그렇다면 본인이 정답이라고 깔고 말씀하시는 것이로군요.

제가 궁금한점을 말씀드릴까요?

스킬의 툴팁이 아무 의미도 없는 완충에서부터 강제발동까지의 시간까지 표기하고 있다는 점이 신기합니다.

결론에도 몸을 덮는 2차날개가 발현이 되면 공격을 위한 스킬의 충전은 끝이 난것이라고 적어놓고

굳이 스킬의 공격력도 늘지않고 베기횟수도 늘지않는 스킬에 아무런 변화를 주지 못하는

강제발동까지의 시간을 3단계 충전이라고 명명까지 하면서 시간을 부여했다는것이 이상하지 않나요?

저것은 "당연한 것"이 아니고 "이상한 것"입니다.

런처의 충레를 예로 들어볼까요?

최대충전시간 0.6초라고 되어있습니다.

글쓴이 말대로면 완충되고 0.6초후에 강제발사가 이루어져야하는데.

무한대로 잡고있습니다. 그럼 스킬의 최대충전시간은? 무한대인가요? 0.6초라고 명명되어있는데?

스킬의 변화가 이루어지는 충전시간을 툴팁에 표기한것이 당연한것이고

스킬의 변화가 이루어지지 않는 충전시간을 툴팁에 표기한 것은 이상한것입니다.

스킬의 변화가 이루어지지 않는 충전시간을 툴팁에 표기하고 싶었다면 

충전시간이라는 말대신 지연시간과 같은 종류의 말을 썼을겁니다. 

툴팁에 최대충전시간이라는 말까지 따로 표기하면서 써놓은 3단계 충전시간을 강제발동까지의 지연시간으로 보는것이 이상한것이라는거죠.

이의를 제기해야하는것입니다. 

이치에 맞는 당연한 것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