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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탕때밀이 아저씨썰
게시물ID : humorstory_43448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MoiDeIamour
추천 : 8
조회수 : 4750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5/03/27 18:40:28
1.
아저씨가 경력도 많은데 하필이면 때를 밀때 내 퐈이야 애그도 같이미심 너무아파서 언젠가 한번 아프다고 말함 진심 여기가 지옥인가 싶었음

1-2
부랄아프다니까 우악스런손으로 통체로잡아서 옆으로 재껴놓고 미심..
뭔가 안아프고 좋았는데 뭔가.. 부끄럽고 ..뭔가.. 더이상은 생략한다

2
언제한번 돈내는거 까먹고 집에감
집에갔더니 아버지께서 너이자식이 지금 나한테 돈밀고 갔냐고 조맞음

2-2
다음에갔더니 모르는척 때를 미심
그러다 갑자기 옛날에 자기한테 돈떼먹은놈이있는데 다음에 또와서 아주 개박살을 내서 죽여버렷다고 함

2-3
눈치 없는나는 재밌다고 웃는데 아저씨 표정이 갑자기 스릴러영화 살인자처럼 변함 그러더니 목욕탕에 흘러나오는노래를 흥얼거리시며 때를 밀다가 이노래가 뭔지 아냐고 물어보심
모른다고 하니까 그 표정에서 입가만 웃더니 김현철이 "죽기전에" 마지막으로 부른노래라고 알려주심 뜨겁던몸이 식으면서 갑자기 추워짐

2-4
민데또밀면서 시원하지? 하고 한 6번 물어봄
아파 쥬글뻔..

3
다리한쪽 까먹고안미신거임 연세가 있으셔서 그러려니 하고 민망하실까봐 그냥 넘어감
그리고 집에가서 쇼파에 누워있다가 잠들었는데 집이 더워서 땀이났나봄 일어나서 보니까 쇼파가죽에 다리한쪽 때안민곳에서 가죽이 비벼져서 때가 뭉뚱그려져있음 부들부들..

4
맨솔레담섞어서 비누칠해주는데 집에가서 따라하다가 배합실패해서 곧휴 얼어죽고 몸져누움  

5
가끔 신기술을 써봄 난 마루타
어느날 굳은살 벗겨주신다더니 살을 다벗겨주심
강제 환골탈퇴할뻔함

대머리 때밀이 아저씨 다음달 백내장 수술 잘하시고 건강히 돌아오세요

이만 마루타 올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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