붙잡지도 않거나,
아니면 나갈때도 문제가 더 붉어지거나
아니면 말없이 몰래 나오셨거나..
제 친구중엔, 거의 도망나오다시피 한애가 있어요,
폭력적인 아버지가 안계실때 몰래 짐싸들고 나와서
친구집에서 있다가 많이 미안했는지, 겨우 취업해서 작은 방 얻었음.. 그런데 부모가 이혼도 안했는데, 걔를 찾진 않는듯...
그떄 그친구가 가장중요한 핸드폰을 안갖고 나와서 엄청 고생했는데..
다들 제각각 이시겠지만.. 어떠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