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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43453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어두미넘친DA
추천 : 4
조회수 : 62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03/29 13:00:50
제가 글을첨써봐서서 음슴체로쓸게요
가족끼리오랜만에 시골에옴 근데 지금이봄인지라 동면에서깨어난무당벌레가 진짜많음
난 한가롭게동생이랑핸드폰을만지면서 강냉이를먹고있었음
그러다가 동생이 닌텐도로 동물의평원을하다가 물고기를놓치는바람에난리를치면서 강냉이그릇을 엎었음 (이때눈치챘어야하는데)
난 동생의등짝을 한대치고 강냉이를다시 그릇에줏어담으면서 내입에도줍어담기시작함
그러다 강냉이의그 껍대기를씹었는데 뭔가겁나 상큼한 쓴맛이나는거임
그래서뭐지하며 뱉었는데 반토막난무당벌레가나옴....
이때 오만가지생각이듬
'무당벌레는천적에게서 자신을보호하기위해 독이있는분비물을내뿜지 그래서내가이걸삼키면 난 오장육부가 뒤틀리면서 변사체로발견되겠지'
그래서난이걸삼키지않기위해 입에 모아두고 뱉기위해 휴지를찾고있었음 하지만 이때부터가문제였었음 내옆에있었던동생은 "뭐야?"라고 물으며 반토막난 무당벌레를보며 꼭익룡이빙의한듯이 "끼야아아아아아아아아어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앙ㅇ!"
하고 소리지르며 나를피해 떼굴떼굴구르기시작했음
하지만문제는 구르면서휴지있는쪽으로가는것이었음
나는 입에 분비물을 가득물고 "읍! 으읍.!"
하고 비키라는제스쳐를취했음 하지만 동생은 "끼아아아아아아아아 오지마!!!!!!"라고 외치며 휴지를깔아뭉겠음 난너무다급한나머지 "비키라고 이뇬아!!!!"
라고 소리지렀음
하지만 내입에는 사람의분비물과무당벌레의분비물이가득한상태였고
결국방안은 두마리익룡의 혼돈의도가니가되었다고함.....
어후 흥분한체로써서 글에두서가없고 쓰기전엔재미있었는데 재미없네요......(주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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