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반대입장입니다.

3년간 현대백화점 쟈스민 회원 이었고

경기가 안좋아져서 플레티넘. 골드를 왔다갔다하다

롯백에서 MVG를 받았습니다.

이일은 쟈스민 시절 일입니다.

저희집은 예전부터 잘살던게 아니라서 그런지

소박합니다. 

남들한테도 무조건 친절하라고 교육받았죠.

무튼 아버지 모시고 백화점 발렛 맞겨주고

쇼핑하고 나오는데 주차장에 차가 많았습니다.

그냥 발렛데스크에서 차가져오라고 해도 되는데

그냥 귀찮으니 주차장가서 가져올라고 키 받고 갔더니

차앞쪽에 다른차로 막혀있더군요.

그래서 데스크쪽에 

여기 차좀 빼주세요.

하니


주차직원이 담배를 피고있더군요.

뭐 장초인지 단초인지 알바 아니고

끄고 오더니 앞에 막힌 차를 보더니.

에라이 X발

이라 하고 

다시 데스크로 갑니다.

차키를 바꾸러 가는건지

아니면 그냥 나가지겠다 싶은건진 몰라도

이건 아니다 싶어서 

불러세웠더니


그런적 없는데요.


캬


그날 한 30 분은 잡고 이사람 저사람와서 탈탈털리는거 구경했었죠.


여러분 좋은사람만 일하는거 아니에요.

좋은 고객도 나쁜 직원 만나여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