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돌아가며 치이는 게 bts 덕인 제 운명인가합니다. 여러분들도 이 주의 크러쉬가 있으셨나여?
전 이번 주에(또) 미늉기에 치였습니다. 윤기찡... 대구 상남자... 보면 볼수록 말도 참 잘하고 살기도 힘들게 알차게 근성있게 사는 거 같아 참 멋집니다. 그 와중에 인간적인(민할배) 면모도 참 좋구요. 거침없이 솔직하고 깊은 성찰과 철학이 담긴 그의 랩도 좋아요. 저는 랩은 관심도 없던 사람인데 늉기찡을 통해 랩이 참 멋지고 이렇게 깊은 감정을 담아낼 수 있는 거구나 했습니다.
늉기찡 얼굴도 좋아여.. 표정 지을 때 세모눈 너무 좋아... 웃을 때 잇몸미소 넘나 조은 것.. ㅜ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