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바꾼지 한 달 하고도 열흘정도... 드디어 1000 km 돌파 했습니다.
출근길 최고속도를 찍었습니다. 오늘은 아침에 굉장히 쌀쌀하더라구요.
퇴근길입니다. 초반에 뚝뚝 끊기는 구간은 업힐 도중에 신호대기 하는 구간입니다. 다시 출발하는게 너무 어려워요 ㅠㅠ
요번엔 0.3 키로가 모자라네요 ㄷㄷ 그래프를 보니 초반 업힐구간에서 들쑥날쑥하는 속도를 좀 잡아야 30km 달성에 성공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최근엔 라이딩하면서 찍은 사진이 별로 없네요. 그래도 몇 장 있는거 올려봅니다.
저번에 열심히 달리다가 철도건널목에서 막혔습니다.
천조국의 화물열차는 정말 길고 느립니다. 건널목에서 기차를 만나면 3~5분은 버린거에요 ㄷㄷ
이 맛에 자전거 통근합니다! (2)
이 구간 고속도로 공사중이라 출퇴근길 항상 막힙니다.
이 맛에 자전거 통근합니다! (3)
고가도로 위로는 꽉 막힌 고속도로. 밑으로는 뻥 뚫린 자전거도로
덧붙여 토픽 미니몰프G를 질렀습니다. 원래는 토픽에서 나온 미니G마스터블라스터를 쓰고 있었는데 요놈으로는 도저히 25c 타이어에 바람을 넣을 수가 없더군요.
미니몰프는 좀 힘들긴해도 어쨌든 90~100 psi까지 넣을 수 있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이제 좀 맘 편히 다닐 수 있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