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 금욜 미니벨로 자전거를 샀다.
밤에 받아서 떨려서 타지도 못하고 토욜에 타야지 하구 기대에 부풀어 잠에 들었다.
토요일. 비가왔다.
일요일. 알바갔다.
월요일 오늘. 비가왔다.
그리고. 오늘. 그날이다....
생리통땜에 허리가 끊어지겠다. 자전거고 나발이고.

자전거 살때부터 내가 원하던 초록색이 품절이라 일주일 기다려야 한다는 업체.
기다리겠다는데도 흰색은 어떠냐며 네고를 걸어와서 
초록 빨강 흰색 색깔별로 고민이란 고민을 다하게 해서 걍 사지 말까 했는데...
아 이거 자전거 타지말라는건가....
생리끝나고 탈라고 뉴스 봤더니 끝날떄쯤 장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