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카페알바하며 생긴일좀 적어보려합니다. 이성친구가 naver없으므로 음슴체..히힣 그냥 재미로 봐주세뇨.
작은 카페에서 일하는 알바노예임 여름때 그날따라 매우 더운날이였음 너무더워서 밖에 사람들이 안다니는 그럴때 사람이 너무 없자 전기세 아끼려고 에어컨끄고 창문다열고 손님오길 얼음물로 버티며 있엇음... 그러던중 저 멀리서 연세좀 있어보이신 할아버님? 아버님? 한분이 뛰어오심 어서오세요하고 주문받는데 역시나 밖은 지옥의 헬게이트였는지 할아버님손님분께선 땀이 좀 많이 나심 나:어서오세요 손님:어 음료시원한걸로 두잔 나:예 테이크아웃이세요 손님:아니 이따가 예쁜아가씨 오실껀데 일단 나먹게 한잔주고 아가씨오면 아가씨덥지 않게 에어컨도 좀 틀어주고 음료좀 시원하게 부탁해요. 글로만 들으면 되게 요구사항많을수도 있는데 어짜피 에어컨은 손님오면 틀려햇고 워낙 할?아버님??손님분께서 신사적이고 친절한 말투로 웃으며 말하셔서 나도 저절로 미소가 지어짐 암튼 할?아버님?손님 분이 자리에앉아서 10분기다리면서 글쓴이도 좀 심심해서 어디사는지랑 날씨가 덥네요 등 시시콜콜한 이야기를 좀함 알고봤더니 바로 앞 아파트에 사시고 어디 가려는데 이따 오실분이 시원한거 마시고싶다해서 오신거라고..하심 그렇게 이야기하다가 가계가 좀시원해지고 할?아버님? 손님의 땀도 마를즈음에 가계에 할?어머님?한분이오심 당연히 주문받으려고 준비할려는데 할아버님이 나한테 급히 음료만들어라고 급히 손짓하시고 할?어머님?께 자리에 일어서서 미소로 어서오라하심 알고보니 예쁜아가씨가 할머님같음 아마 할머님 예쁘게 외출 준비 하는는 동안 먼저 카페오셔서 날씨더운데 카페시원하게 할려고 먼저 달려오신듯함 그렇게 시원 훈훈하게 드시고 나가시고 난 손님없어서 에어컨다시끄고 손님올때까지 다시 대기함 그리고 나도 나중에 저렇게 아름답게 나이 들었으먼 좋겟다고 생각했으나 asky이므로 혼자 쓸쓸이 늙은 생각에 급 우울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