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자기전 오유를 눈팅하다가 이렇게
처음으로 글을 쓰게 되네요.."
뭐 별다른 글은 아니지만
오래전부터 해보고 싶던 Bar에서
일하게 된 걸 적어보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쓰게 되네요.."
(아...제가 일하는 곳은 외국인바로
How I met your mother에 나오는
그런 Bar입니다...")
캐나다 1년 연수 다녀오고 정말
외국인들이 찾아오는 바에서
일하고 싶은 제 심정이 하늘에 다았는지
한달전부터 일하고 있네요.
바에서 일하는건 처음이라 칵테일은
어떻게 만드는건지... 이놈의 외국인
들이 와서 주문을 하는데 뭐라고
하는지... 하는거 마다 실수 투성
이었지맘 지금은 다행히도...
큰실수 없이 하루하루 보내고 있네요.
오늘도 Joe라는 손님이 오랜시간 해온 드레드
머리를 자르는걸 축하하는 자리에서
술 주문하는 사람에게 쿠폰을 주어서
가위질 한번! 하게 해주는 행사?!도
별탈 없이 마쳤네요.
흠흠...
이거 글을 어떻게 마무리지어야
할지 몰라
손님이 워낙 많이와서 자세한 사진은
못찍었지만
몇몇 사진 첨부하고 이번 첫 글은
마무리 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