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남친이랑 헤어졌는데 계속되는 취업실패에 가정사도 안좋고 속상하고 하소연 할 곳이 없어서 씁니다 ㅜㅜ
남친이 먼저 취업성공하고 위로 올라갔는데 저는 잘안되서 장거리연애를 하게 됬지만.. 그래도 한달에 한번 제가 올라가서 보거나 남친이 오는걸로 만족하고 그랬는데 알고 지낸 세월만해도 7년인데 헤어지자는 말도 없이 제가 올라올때까지 연락하지 말자더라구요. 장거리연애가 미안해서 올라가려고 말하려는날에 저런말을 들었습니다. 알고보니 다른 여자친구가 생긴거에요 각종 sns에 자랑질 ㅋㅋㅋㅋ...
연락하지말자 할때부터 맘정리는 하고있었지만 최소한의 예의조차 없이 바로 좋았던기억이랑 싸그리 사라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