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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D] 실내공기정화식물 아레카야자, 산세베리아, 스킨답서스
게시물ID : plant_195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동글몽실
추천 : 6
조회수 : 1613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01/06 09:31:29

TED : http://www.ted.com/talks/kamal_meattle_on_how_to_grow_your_own_fresh_air.html

 

17년 전 쯤에, 전 델리의 공기 때문에 알러지가 생겼었습니다. 의사들이 말하길 제 폐활량이 70%로 떨어졌으며, 그로인해 제가 죽어가고 있다구요. IIT와 TERI의 도움, 그리고 NASA의 지식으로부터 우리는 세가지의 기본적인 녹색 식물을 발견했습니다. 흔한 녹색 식물들이지만, 이걸로 우리는 실내에서 우리를 건강하게 해주기에 충분한 신선한 공기를 재배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또한 여러분들이 산업 실내공기질 관리(IAQ) 표준을 충족시키면서 건물 내에서의 신선한 공기의 요구량을 줄여주는 방법 역시 찾아냈습니다.

 

그 세가지 식물은 아레카 야자, 산세베리아, 그리고 스킨답서스입니다. 여러분들 앞에 식물학명이 있습니다.

 

 아레카 야자는 CO2를 없애주면서 그것을 산소로 바꿔줍니다. 한 사람당 어깨높이만 한 네 그루의 식물이 필요한데요, 식물 관리 측면에서 보면, 델리에서는 날마다 잎사귀를 닦아주어야 했구요, 그리고 아마 공기가 좀 깨끗한 도시에선 일주일에 한번 정도입니다. 이것을 멸균 상태의 지렁이 비료에서 재배하거나 수경 재배를 한 후 서너달 마다 한번씩 실외에 놓아야 했습니다.

두번째 식물은 산세베리아입니다. 이 역시 흔한 식물이고, 침실 식물 이라고도 불리우는데요, 이는 밤에만 이산화탄소를 산소로 바꿔주기 때문이지요. 그리고 이건 일인당 허리높이 정도 되는 식물 6~8그루 정도가 필요합니다.

세번째 식물은 스킨답서스 이고, 이것 역시 매우 흔한 식물인데; 수경 재배를 하는게 낫습니다. 그리고 이 특별한 식물은 포름알데히드라던가 기타 휘발성 화학물질들을 제거해줍니다.

 

이 세가지 식물들로 여러분들이 필요로 하는 신선한 공기를 모두 재배할 수 있습니다. 사실, 여러분들이 뚜껑달린 병 안에 들어가 있는다 해도, 전혀 죽지 않고 아무런 신선한 공기가 필요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우리는 이 식물들로 델리에 있는 50,000평방 피트의 20년 된 우리의 건물에 직접 시험해봤습니다. 300명의 입주자들을 위해 거의 1,200그루 정도 필요했었지요. 우리들의 연구로 밝혀낸 것은 한 사람이 이 건물 내에 10시간 동안 머물러 있을 경우 혈중 산소가 1퍼센트로 증가할 확률이 42퍼센트 라는 것입니다 인도 정부에서는 연구를 찾고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이를 통해 이 건물이 뉴 델리에서 가장 건강한 건물이라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그 연구에서 보여줬던 것은 다른 건물과 비교했을 때 여러 질환의 발생률이 줄었다는 것입니다. 눈의 통증은 52퍼센트, 호흡기 질환은 34퍼센트, 두통은 24퍼센트, 폐 장애는 12퍼센트 그리고 천식은 9퍼센트 씩 말입니다. 이 연구는 2008년 9월 8일에 발표되었는데요, 인도 정부 웹사이트에서 볼 수 있습니다.

 

우리의 경험은 이 식물들을 활용하여 인간의 생산 능률이 20퍼센트 이상 증가하는 놀라운만한 향상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건물 내에서의 에너지 필요량의 감소도 무려 15퍼센트나 되는데, 이는 신선한 공기가 덜 필요하기 때문이지요. 우리는 이 실험을 175만평방피트의 면적의 건물에 반복 중인데 60,000그루 정도의 식물이 있을 것입니다.

 

왜 이것이 중요할까요? 이는 환경을 위해서도 중요한데, 왜냐면 지구상의 에너지 필요량이 향후 10년간 30퍼센트 정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지구상 에너지의 40퍼센트가 건물들에 현재 쓰여지는데요, 지구상 인구의 60퍼센트가 도시에 있는 건물 안에서 생활할 것이고 향후 15년 내에 이 수는 100만명 이상 될 것입니다. 그리고 공기가 정화된 주거 혹은 사무 환경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세상이 변하길 원한다면 변화가 되어라, 라고 마하트마 간디가 말했습니다. 경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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