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현주가 죄값을 받는지 안받는지 시원하게 나오지 않은것도 맘에 들고 이재한 형사에 대한 것고 확실히 맺지 않고 끝난것도 좋아요 요즘 세상 넘나 더럽고 부조리하고 돈과 명예가 모든 걸 좌지우지하는게 현실이기에 손현주가 죄값을 받으면 판타지물처럼 비현실적으로 보였을거고 몰입도 안됐을것 같아요 그렇다고 또 무죄로 풀려나는 꼬라지를 봤으면 스트레스가 이만 저만이 아니었겠죠 ㅋㅋ 그래서 저는 이런 결말이 좋더라구요 현실적인걸 원하면서도 현실이 나오면 짜증이 나는.. 취향 참 ㅋㅋ 이재한 형사에 대한 것도 같은 이유로 맘에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