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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은 죠리퐁 입니다.
게시물ID : cook_4349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썸th토리
추천 : 17
조회수 : 1429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3/05/19 21:08:54

 

 

 

 

저녁을 놓쳐서

뭔가를 먹어야 하기는 하는데

귀찮았어요.

 

그래서 집 근처 슈퍼에서

죠리퐁을 샀습니다.

우유에 말아먹으면 마시쩡

 

근데,

설거지 하기가 귀찮네요.

 

이럴 때 나는??!!

 

 

 

 

1번. 죠리퐁 가운데 부분만 가위로 자른다.

 

 

 

2번. 우유를 넣어 맛있게 먹는다.

 

 

이렇게 먹으면

설거지 할 그릇을 줄이게 되므로

물을 아낄 수 있는 장점이 있어요.

 

 

 

▲ 단점.

죠리퐁에 들어있는 이상한 스티커는

죠리퐁을 위에서 땄을 경우를 기준으로

제일 위쪽에 있기때문에

옆으로 따면 발견하기가 힘들어요

 

그래서 우유랑 말아버리는 비극이 발생하죠

 

 

 

 

 

 

 

그래도 마시쩡

이 부드러운 색감과 죠리죠리한 모습을 보세요

다들 한 숟가락 하실래예?

 

 

 

 

 

 

처묵처묵 하다보니 다 먹어감

 

근데..

처음엔 기발하다고 생각했는데

생각해보니 요렇게 따면,

남은 우유를 먹기 힘들다는

치명적인 약점이 있음..-_-

 

아 망할

 

 

 

 

그치만 난 다 먹었음

(핥아서)

 

 

 

 

 

 

 

 

 

 

결론,

 

죠리퐁은 흠 식이섬유 음식이므로

마시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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