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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43491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Ω
추천 : 0
조회수 : 96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2/10/12 01:43:19
마음이 문드러진다라는 표현
이십육년만에 처음 느껴보내요
왜 그 많은 표현 중에 문드러지는지
상처난 부분이 썩고 부패되어 문드러지는지....
왜 이렇게 힘든 일은 한번에 찾아올까요?
견디기가 버거워요.
날 모르는 사람에게 구구절절히
이야기하고 싶은 밤이네요
아는 사람에게는 구차하게 동정받기 싫은 그런 밤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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