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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소에서 일했던 여자친구
게시물ID : gomin_53257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좋은선비
추천 : 1
조회수 : 1035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3/01/06 15:48:56

제목 그대로입니다

고맙게도 사귀기전에 미리 말해줬습니다.

상관없다고 생각했고 적어도 그랬었는데

생각보다 신경쓰이는게 너무 많네요

이친구가 더럽다거나 그런게 아니라

성생활을 수단으로 사용했던 이 친구가

나와의 잠자리도 사랑이 아닌 관계유지를 위한 수단으로 생각하지않을까

그게 너무 신경이 쓰이네요

박봉에 고시원살림 하는 저같은 사람 좋아해주는 좋은 사람인데

제가 쓸데없는 고민하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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