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입니다
고맙게도 사귀기전에 미리 말해줬습니다.
상관없다고 생각했고 적어도 그랬었는데
생각보다 신경쓰이는게 너무 많네요
이친구가 더럽다거나 그런게 아니라
성생활을 수단으로 사용했던 이 친구가
나와의 잠자리도 사랑이 아닌 관계유지를 위한 수단으로 생각하지않을까
그게 너무 신경이 쓰이네요
박봉에 고시원살림 하는 저같은 사람 좋아해주는 좋은 사람인데
제가 쓸데없는 고민하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