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민주 "박원순 헐뜯던 새누리, 대망신"
게시물ID : sisa_43499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百年戰爭
추천 : 10
조회수 : 721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13/09/02 19:56:02
출처 :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wsview?newsid=20130902185607951

민주당이 2일 서울시 선거관리위원회의 '서울시 무상보육 광고 공직선거법 위반 무혐의 결정'을 환영한다는 뜻을 밝혔다. 또 조사를 의뢰했던 새누리당을 겨냥, 박원순 서울시장과 서울시민에게 사과하라고 촉구했다.

민주당 박용진 대변인은 이날 현안논평에서 "새누리당의 내년 지방선거용 박원순 서울시장 헐뜯기가 법적 타당성도 합리적 이유도 없는 마구잡이식 떼쓰기에 불과했다는 것이 밝혀졌다"며 선관위 결정의 의미를 설명했다.

박 대변인은 이어 "당대표가 판사출신이고 법조인 출신 의원도 수도 없이 많은 새누리당이 법리보다 정쟁에 눈이 어두워 만든 자충수이자 '망신 망신 대망신'"이라며 새누리당을 비난했다.

그는 또 "고 노무현 대통령을 선거법 위반을 이유로 탄핵으로까지 몰고 가서 국정을 어지럽혔던 새누리당이 이제는 서울시장을 선거법 위반으로 정쟁을 일삼아 시정을 어지럽힌 행위는 반드시 심판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대변인은 또 "최경환 원내대표와 새누리당은 서울시를 상대로 조기선거운동을 할 때가 아니라 보육대란을 가져오고 있는 박근혜 대통령의 대선공약 위반행위에 대한 책임을 분명히 해야 한다"고 일침을 가했다.

그 는 또 "선관위의 판정이 나왔으니 새누리당의 입장이 나와야 한다. 법도 예의도 없이 정쟁을 위해서 무작정 덤벼들다 망신만 당한 새누리당은 박원순 시장과 서울시민에게 사과하고 여당답게 박 대통령에게 대선공약을 하루빨리 지켜달라고 요구하라"고 새누리당에 충고했다.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