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gomin_43499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이런여자Ω
추천 : 1
조회수 : 207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2/10/12 02:48:03
아무 말 없이 그 사람을 똘망똘망 바라보다 눈이 마주치고,
그 눈빛에 '왜?'라는 표정을 지어보이면 눈을더 크게 뜨며 '뭐가 왜??' 라는 표정을 지으며 푸스스 웃어버리는 여자
패밀리 레스토랑 보다 백반집을 좋아하는 여자
정성스럽게 적은 손편지를 그 사람 가방안에 몰래 숨겨놓는 여자
그사람에게 애니팡 이겨보겠다고 옆에 앉아 전투욕을 불태우지만 일분 후에는 결국 울상을 지어버리는 여자
사람들이 많은 곳에서는 스킨쉽에 엄하지만 둘만 있을땐 뽀뽀를 보채는 여자
항상 그 사람이 식사는 거르지 않았는지, 아픈곳은 없는지 걱정하는 여자
그런 여자.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