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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정말 치가 떨리는 인물이네요 ^^
게시물ID : sisa_34444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라라리호
추천 : 3/16
조회수 : 691회
댓글수 : 20개
등록시간 : 2013/01/06 18:41:34


▲ 방송에 출연한 김대중의 말. "광주 시민들은 나를 위해서 항쟁하다 죽었는데 내가 어떻게 이자들(신군부)하고 타협을 하냐 그런 생각이 아주 철석같이 들더라고.




거짓말을 밥먹듯이 라는 인물이군요 ^^


김대중의 앙망(仰望) 편지가 그 이유다.

전두환 장군이 대통령으로 취임하자 김대중은 감방에서 대통령에게 1차 편지를 보내 목숨을 구걸했으나 단호히 거절당하고 말았다. 절대 타협할 수 없다고 했으나 신군부에 추접하게 매달렸고, 목숨을 버린다 했으나 그는 광주와 운명을 같이 하고픈 생각이 전혀 없었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살아남았다.


▲김대중은 1980.11.3일 항소심에서 사형 확정선고가 있었고, 1981.1월 대법원에서 사형확정 판결을 내렸다. 위 탄원서는 대법원 확정 후 곧 바로 작성한 것이다.  

-1차 편지전문-

대통령각하

본인은 광주사태 배후조종혐의 및 국가보안법, 반공법, 내란예비음모, 계엄포고 위반사건등으로 1, 2심에서 사형선고를 받고 현재 상고중에 있습니다.

본인은 그간 본인의 행동으로 국내외에 물의를 일으켰고 이로 인하여 국가 안보에 누를 끼친 데 대하여, 책임을 통감하며 진심으로 국민앞에 미안하게 생각해 마지않습니다.

본인은 앞으로 자중자숙하면서 정치에는 일절 관여하지 아니할 것이며 오직 새시대의 조국의 민주 발전과 국가 발전을 위하여 적극협력 할것을 다짐합니다.

본인은 본인과 특히 본인사건에 연루되어 수감중에 있는 사람들에 대하여 전두환 대통령 각하의 특별한 아량과 너그러운 선처가 있으시기를 바라마지않습니다.

 김대중은 전두환 대통령에게 다시 고뇌에 찬 편지를 보낸다. 이 편지 내용에는 5.18이 폭동이었다는 것을 직접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무기징역으로 감형, 20년으로 재차 감형 후 작성한 문제의 '앙망' 편지. 

-2차 편지전문-

전두환 대통령 각하

국사에 전념하신 가운데 각하의 존체 더욱 건승하심을 앙축하나이다. 각하께서도 아시다시피 본인은 교도소 재소생활이 2년반에 이르렀사온데 본래의 지병인 고관절변형, 이명 등으로 고초를 격고 있어 치료 받기를 갈망하고 있습니다.

본인은 각하께서 출국허락만 해 주신다면 미국에서 2~3년간 체류하면서 완전한 치료를 받고자 희망하온데 허가하여 주시면 감사천만이겠습니다. 아울러 말씀드릴 것은 본인은 앞으로 국내외를 막론하고 일체 정치활동을 하지 않겠으며  일방 국가의 안보와 정치의 안정을 해하는 행위를 하지 않겠음을 약속드리면서 각하의 선처를 앙망하옵니다.

1982년 12월 13일 金大中

오열하는 광주는 뒷전 오로지 혼자 살아남겠다는 문제의 앙망 편지다.



목포해상방위대의혹도 있네요

국방부의 입장입니다 ^^



국방부 해군본부 답변:
먼저 민원인과 민원인의 가정에 행운이 가득하시길 기원드리며, 민원인께서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병역사항이 궁금하여 민원을 제기하셨습니다.  
우리 해군은 1945. 11. 11 해방병단을 결성한 이후 1948. 9. 5 대한민국 해군으로 정식 발족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습니다.  
질문하신 김대중 전 대통령께서는 해군에 입대하여 복무하신 적은 없습니다.  
또한 민원인께서 보내주신 증명서는 해군에서 작성된 문서는 아닌 것으로 판단됩니다. 그리고 목포해상방위대와 관련하여서는 해군역사기록관리단 확인결과 보관된 자료가 없어 부대의 창설시기나 규모, 지휘관, 기타 등의 확인이 불가하였습니다.  
다시한번 민원인과 민원인의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드리며, 추가 문의사항이 있으신 경우 042-553-6733으로 전화주시면 성심성의껏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010. 5. 28 
해군본부 해군참모총장




해군참모총장 명의 답신에 김대중은 해군 복무는커녕 입대 사실조차 없으며 송인명이 발급한 증명서 역시 해군에서 발급한 것이 아니라고 정확히 확인해 준다.



▼=2010.5.28일 국방부 해군 해군본부 감찰실 안전민원과에서 발송한 공문 전면.




http://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97101800289101004&editNo=5&printCount=1&publishDate=1997-10-18&officeId=00028&pageNo=1&printNo=3012&publishType=00010

http://imnews.imbc.com/20dbnews/history/1997/1770132_6187.html

중간평가 유보로 노태우 측근 박철언으로부터 200억 받은것도 드러남


http://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97101700099106003&editNo=15&printCount=1&publishDate=1997-10-17&officeId=00009&pageNo=6&printNo=9885&publishType=00010

이렇게 군사정권 시절부터 덥썩 덥썩 받아댔던 거 사실상 다 드러나자 "나는 다소간의 정치자금을 받았지만 숨기지는 않았다"는 개드립까지 쳤음.











비리입니다

자신도 비리를 인정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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