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최전방 GOP부대로 배치 받는 바람에 이 추운데 야간근무도 서고 아주 고생을 하고 있거든요...
전 이렇게 따뜻한 집에서 오유도 제가 하고싶은 만큼 마음대로 할 수도 있고
운동도 제가 하고 싶을 때 하는데도 가끔 의지가 딸릴 때가 있잖아요? 그럼 동생 생각을 하며 다시 의지를 다집니다.
후아.. 동생 입대한지 반년도 안됐는데 진짜 보고싶네요 ㅎㅎ
입대 전엔 서로 잘 붙어다니지도 않고 거의 둘이서 데이트 해본 적도 없는데
되게 애틋해지네요 제 동생이 ㅎㅎㅎ 군대의 힘인가....ㅋㅋㅋㅋㅋㅋㅋ
암튼 동생의 전역일도, 저의 다이어트 목표 체중 도달일도 얼른 왔으면 합니다.
대한민국 국군 장병 및 가족 여러분들 모두 화이팅입니다..ㅠㅠㅠ
보고싶다 동생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