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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알바썰 몇가지
게시물ID : humorstory_35034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허당킴
추천 : 5
조회수 : 88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1/06 19:37:20
심심해서 적어봄

여러알바를 해봤는데 그중하난 편의점.

1. 번호따일뻔한 썰

어떤 손님이옴,
머뭇거리더니 번호를 물어봄
당시 난 여친이 있었기에 정중히 거절
끈질기게 물어보다가 결국 포기하고감
난 남자 그 손님도 남자



손님말로 이근처사는 친구(여성)가 관심있다고
번호달라던거였음. 진실은 알수없음


2. 적극적 구애

편의점 앞 파라솔에서 술마시던 세사람
30대쯤으로 보임,
안주사러 자꾸 들락달락함
그사이 한아저씨랑 나름친해짐
말좀주고 받다가 이아저씨 갑자기 카운터안으로들옴
그러고 하는말이 너맘에든다였음. 시발


3. 장애인 먹튀

편의점 앞에 차한대가 서더니 빵빵거림
나가보니 운전자가 나장애인이라 못걷는대
지갑잃어버리고 너무배고파그런데 외상달래
그냥 폐기 몇개 주려니까 그와중에 컵라면달래
컵라면에 물까지 부어다가 날라줬음
장애인차량인가 확인해봤고 폰번호도 받아서
그자리서 전화해보니 맞아
담날 준대서 믿고보냈으나 그대로 잠수. 개객끼


4. 훈훈한 이웃

바로 옆건물에 일식집이 있었고 직원이 단골임
어느날 밤새 고생하는데 먹으라고 싸왔다며 초밥주심
이웃끼리 돕고 살아야된다며 훈훈했음
내가 먹은건 그한번인데 그직원은 폐기 자주얻어감


5. 알바하다 심심해서 오백원짜리 복권하나 사다가
긁었는데 만원당첨. 헐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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