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1학년인 아들에게 어젯밤 학교 생활에 대해 이것 저것 묻자,,
서럽게 눈물을 흘리기 시작한다...
친구들이 같이 안 놀아주고, 욕하고 놀려서 슬프다고,,,
가슴이 먹먹해 진다,,,,,
2년 넘게 합기도에도 잘 다니고 있고 해서 학교에서 애들 때리거나 괴롭히지 말고,
친구들과 잘 지내라고 항상 가르쳐 왔는데,,,,
그 반대가 되어 있구나,,,,
내 아인 남에게 피해 안주고 올 곧게 살게 하려고 가르쳐 왔는데, 애들 엄만 아빠가 아들을 너무 여린 성격으로 키워서
다른 아이들에게 피해만 받는다고 핀잔이구나,,,,
엄마가 일주일에 한 번씩 청소하러 학교에 가면 친구들과 잘 어울려 놀더라던데,,,
그때만 그러는 건지,,,,
교실에서 어떤일이 벌어 지고 있는지 정말 궁금하다,,,
모든 학교 교실, 유치원, 어린이집에 CCTV를 설치하고 해당 교실의 학생, 어린이, 유아의 부모는 언제든지 열람이 가능하도록 법안을 만들어 주면 무조건 찍어준다,,,,,
어린이의 안전, 학원폭력,,,,, 교사, 학생 권침해?? 어느게 더 중요한지 좀 가려주실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