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동안 장거리 한다고 힘든건 아는데... 어느날 갑자기 전화로 무턱대고 헤어지자 하고 거부 차단 해버리는 넌 정말 예의란 없는 사람이구나
그리고 찾아가서 얘기하고 끝냈는데 사람 헷갈리게 왜 또 연락질 인데... 차단은 계속 해놓지 왜 풀었는데? 그리고 나랑 헤어지고 남자 만났다며
그것도 돈많고 나이도 많은놈 보험팔이? 내가 아직 어려서 제대로 된 직장 없지만 물론 구한다고 여기저기 열심히 알아보고 있다!!!
나이트에서 만났다고 얘기하던데 바람아니냐? 그렇치 않고서야 어찌 그렇게 급 헤어지고 연락을 끊을라고 하냐? 니가 그렇게 쉬운여자 일줄은 몰랐다
그전에 만날때 좋다고 커플티도 몇벌 사고 했던 넌데... 몇일뒤에 그런 행동은 납득이 안가요. 100퍼 바람 맞는거 같다. 너도 처음에 바람이라고 말하다
가 손바닥 뒤집듯 헤어지고 사귄거라고 거짓말하는데 뭐가 진실인지 모르겠다. 정말 남자가 있는지... 니 말만 어찌믿나.. 이유야 어째든 넌 나랑 사귈
마음이 없는 확실히 느껴져서 끝냈는데 자꾸 애매하게 만들지마.. 그래서 어제 내가 연락 끊자고 했는데 그제서야 미안하다 한마디 하냐? 뭐가 미안한
대..? 바람핀거? 아님 애매하게 행동한거? 너 만약에 진짜 남자 생겨서 나를 버린거라면 넌 아마 당장은 아닐지라도 언젠간 후회 할 날 온다....
난 다행이지 너처럼 쉬운여자와 결혼을 꿈꾸고 가정을 생각 하다니.... 농담으로 얘기하던게 현실이 된거 같아서 어처구니 없다만은 아무튼
얼마나 후회없이 살아가는가 보자... 내가 볼땐 너 1년 안에 후회 한다. 그때와서 나한테 또 애매하게 접근 하지마라 못된년아... 아직 나도 너를
다 잊진 못했지만 나버리고 딴놈한테 간 너는 도저히 용서가 안되고 증오한다. 다신 보는일 연락 하는일 없었으면 한다. 잘먹고 잘살아라. 나쁜년아.